개인적인 생각들

시작은 이러했다..

최선을다하는행복 2022. 6. 1. 00:41

2020년 7월 IRP가입..

소득 공제를 받기 위해 연금을 추가로 더 가입했다.

그런데 점점 내가 가입한 돈이 없어진다.

더 황당한 것은 내가 뭘 가입한 건지 도무지 모르겠다는 거다.

돈이 없어질 때 없어지더라도..이유는 알아야지.

 

 

내가 가입한 연금이 펀드라는 거였다.

주식과 관련이 있는 것인데 주식의 가격이 떨어지니..내 돈도 없어지는 것 같다. 

그렇지 주식은..위험한 거랬지..

근데 뭐 때문에 돈이 없어지는 걸까?

 

 

2020년 10월 첫 계좌 개설

소득 공제에 대한 집착..

연금저축 펀드라는 게 있단다.

10년 불입 완료된 연금 보험이 하나 있고 또 10년이 거의 다 되어가는 연금 보험이 끝나면 세금을 많이 내야하는데..

연금저축펀드를 들어봐야겠다.

돈을 조금씩 넣으면.. 괜찮겠지? 잃어도 얼마 잃지 않겠지?

 

 

동네 산책하며 운동할 때 팟방에서 주식 방송을 뒤적거려 들어본다.

 

 

돈은 없다.

대출을 끌어오자.

대출은 일종의 투자이다.

이자만큼보다 많이 벌면 되지...

 

 

유튜브 각종 방송에서 주워들은 반도체주, 2차전지 소재 주식을 샀다.

제법 쏠쏠하게 오른다. 이거저거 좋다는 걸 담아 본다.

그래 수익이 이 정도 났으니, 그래 이 정도만 먹자.

팔고나니 내가 판 주식이 두배가 되었다.

속이 아프다..

 

 

도대체 주식은 언제 파는 게 맞을까? 

회사의 주가가 비싸다는 건 뭘로 판단할 수 있을까?

유튜브나 블로그를 보지 않고 나도 좋은 회사를 판단하여 살 수 있을까?

 

 

해보자.

한다.

해내 보겠다.

할 수 있는데 까지 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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