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분석/에너지

[에너지] 화석연료 관련 뉴스

최선을다하는행복 2022. 8. 2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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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천연가스에 LPG 혼입 확대 공식화 - 가스신문

[가스신문 = 주병국 기자] 정부가 천연가스 수급안정을 꾀하기 위해 이달부터 천연가스에 LPG를 혼입하는 것을 공식화했다.산업부는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로 빗어진 국제 L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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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2.)

 


LNG수급과 가격 안정을 꾀하기 위해 LPG혼입이 공식적으로 이행된다
[가스신문 = 주병국 기자] 정부가 천연가스 수급안정을 꾀하기 위해 이달부터 천연가스에 LPG를 혼입하는 것을 공식화했다.
산업부는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로 빗어진 국제 LNG 시장의 불안정성이 길어지고, 특히 유럽을 중심으로 한 천연가스 수요 증가에 따라 국제 유가와 천연가스 가격이 급등하면서 자칫 국내 천연가스 수급 문제가 악화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대책마련 중 하나로 천연가스에 LPG혼입을 확대하는 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에 천연가스 수급을 책임지고 있는 한국가스공사는 이달 중순 전국 34개 도시가스사와 LPG혼입에 따른 천연가스의 열량 변경 등으로 야기될 대용량 수요처 혼선과 애로사항 등을 사전에 예방코자 ‘LPG 혼입 확대계획’ 설명회를 가졌다.
정부와 한국가스공사는 이번 LPG 혼입 조치가 과거 LNG 도입선 다변화를 통한 수급 안정화를 위해 열량 및 조성이라는 취지 외 최근 급등하는 국제 천연가스(스팟물량) 가격으로 야기될 국내 도시가스 가격 인상을 어느 정도 완화하는 목적도 있다.
천연가스의 LPG를 혼입하는 사례는 최근 2014~2017년까지 종료됐다가 2018년과 2021년 두 차례 있었고, 열량 범위제 시행 이전에는 수급안정 차원에서 있었다.
다만 이번 처럼 정부가 천연가스 수급 안정과 가격 인상 억제를 꾀하기 위해 한국가스공사의 천연가스 공급규정(7월 29일)을 개정하면서까지 LPG 혼입을 명시화한 것은 처음이다.
그만큼 국내외적으로 천연가스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이다.
LPG혼입 확대 조치로 우선 한국가스공사는 인천기지와 평택기지를 중심으로 LPG열조설비 공급 가능량을 파악하고, 8월부터 내년 3월까지 천연가스에 LPG 혼입량을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내년 3월까지 LPG 혼입의 누적 물량은 80여만톤으로 예상된다.
천연가스에 LPG가 혼입되면 LPG 열량이 LNG 대비 2배 이상 높아 향후 천연가스 공급열량(Kcal/N㎥)은 10,200에서 10,400까지 단계적으로 상향되나 열량변동 폭은 ±2% 이내이며, 이 기간 열량 변동에 따른 요금할인은 하지 않는다.
정부와 가스공사는 열량범위제 내에서 LPG 혼입에 따른 열량 상향으로 야기될 수 있는 천연가스의 품질 저하와 기기 영향 등 직접적인 영향이 없는 수준에서 혼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다만 혼입 확대로 수요자와 시설이용자에게 손해 발생시 가스공사가 이를 보상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한국가스공사는 LPG혼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직공급수요자를 비롯해 34개 도시가스사와 협업하여 대용량 수요처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수요처에서 발생될 문제점 등을 사전 예방하고 협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내년 3월까지 천연가스에 LPG 혼입을 확대시 국제 천연가스 시장에서 수급해야 할 11 카고의 스팟 물량을 대체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출처 : 가스신문(http://www.ga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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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내수시장···SK가스 울고, E1 웃고 - 가스신문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올해 상반기 LPG내수시장에서 1위 사업자인 SK가스가 주춤한 반면 2위 사업자인 E1은 판매량이 크게 신장했다.한국석유공사 국내석유정보시스템의 통계자료를 보면 SK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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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LPG판매량이 크게 증가했던 SK가스의 성장세가 꺽이고 있다. 이는 석유화학용 판매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1위 사업자인 SK가스가 주춤한 가운데 2위 사업자인 E1은 석화용과 산업용 공급 증가 등의 요인으로 전년 동기 판매량이 신장했다. E1의 2분기 석화용 판매 물량은 98만8000톤으로 작년 동기 67만5000톤보다 크게 늘었다,
정유사 중에는 GS칼텍스만 판매량이 증가한 반면 SK에너지, S-OIL, 현대오일뱅크 등은 나란히 판매량이 줄었다. 이밖에 석유화학사 물량은 4000톤 늘었으나 시장점유율에서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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