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시간의 법칙

난 새로운 것들에 대해 저항이 심한 편이다. 비위도 약한 편이라....오트라니...대체 무슨 맛일까? 두유보다 훨씬 낫다는 평이 있다. 아몬드 브리즈는 혹평을 하는 사람이 많던데..어메이징 오트는 반응이 나쁘지 않다. 내가 먹어봐도 그닥 나쁘지 않다. 두유에 물리면 바꿔서 먹어도 좋을 것 같다. 내친 김에 뉴스를 검색해본다.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30404000717 매일유업, 中스타벅스에 아몬드브리즈 공급...어메이징오트도 막판 조율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매일유업은 스타벅스차이나와 아몬드브리즈 바리스타 제품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매일유업은 중국 전역 6000여개의 스타벅스에 아몬드브리즈 바리 newspim.com https://bi..

현재 상황 1. 건설경기 침체로 폐기물에 대한 기대가 별로 없다. 2. 경기 침체,고물가, 자영업 침체로 인해 산업 폐기물이 적게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 3. 최근에 폐기물 처리 단가가 많이 하락했다. 4. 코로나 및 폐기물 처리장 증가 전에 주가가 많이 슈팅했다 가라앉았다. 5. 러시아 전쟁 여파로 LNG 수요가 올랐다가 계절성으로 가격이 많이 다운되었다. 6. 여름이 다가온다. 질문들 1. LNG 수요는 계절성이든 아니든 줄어들 것인가? 2.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강조로 화석연료의 사용은 점차 기피되는 것은 아닐까? 3.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에너지 공백을 폐기물 처리에서 나오는 스팀이 일정 부분 채워줄 수 있지 않은가? 4. 폐기물 소각이라는 과정이 고루하긴 하지만, 그 과정에서 나오는 유해 물질을 ..

장은 폭락하고 연일 나쁜 소식만 쏟아진다.. 악재, 악재, 악재… 설령 내가 이 시점에서 모든 것을 다 잘못 판단하고 다 잘못 행했다고 하더라도.. 지금 내가 악재들을 해소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때가 오기를 기다리면서 부족한 공부를 더 해가지고 가야한다. 이 기업이 이 가격이 좋고 나쁘고는 부차적인 것이고…기업들을 공부하고 찾아가면서.. 때가 오기를 기다려야 한다. 매크로가 어쩌고 이런 거는 내가 할 수 없는 일이다… 악재는 스스로 희석하던지..때를 잘못판단한 내가 일상을 열심히 살면서 조금씩 희석시켜나가면 된다.. 할 수 있다… 열심히 또 살아보겠다…

탈탄소 정책으로 이행되는 과정에서 화석연료의 부재는 지속적으로 경제적 위기를 가져올 것인가? 탈탄소 정책이 앞으로 진격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갔다 뒤로 갔다.. 사이클이 아래, 위로 움직이면서 방향성을 잡아갈 것이다. 옥시덴탈... 부족한 화석연료의 공급원으로 지속적으로 부각이 될 것이고 탄소포집기술 1위 기업... 탈탄소정책이 완전한 틀을 잡기까지 10년이 걸릴까? 20년이 걸릴까? 그 동안 부침과 환호를 겪으면서 기업은 성장해 나갈 것이다. 우리나라는 이런 게 가능할까? 2분기 실적 발표 전.. 잠시 소강상태인 한국가스공사와 포스코인터네셔날에 생각이 미쳐 잠시 살펴보았다. 소강이라기보다는 다시 점프하려고 시동 중이었는지도.. 해외 가스전 공동 개발 중인... 탄소포집기술개발과 같은 ESG 정책..

책에서 배운 걸 뭐..검증도 없이 이래 저래 해보고 있다. 분명 엉망 진창일꺼다... 그렇겠지.. 나도 부끄럽다.. 이렇게 엉망진창인 내가.. 그치만, 이렇게 엉망진창의 과정들을...막 해보고 오픈하는 이유는... 답을 구하기 위한 어떠한 자료도(적어도 내가 찾은) 이런 엉망진창의 서툴고, 투박한 과정은 보여주지 않았다. 음.. 거창하지만, 다듬어지고, 정제되어가는 과정을 혹시 누군가라도 보게 된다면.. 그렇게 나와 같은 과정에서 고민인 사람 한 명이라도 같은 고민에 위로를 받는다면... 좋겠다.. 매번 텔레, 블로그, 유튜브에서 도움만 받으며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나도 아주 미약하게 한줌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고.. 그런 큰 어른처럼 자라보고 싶다.. 몸은 자라다 못해 늙어가고 있..

세진중공업 -EPS 2018 : 31 2019 : 42 2020 : 33 2021 : 288 (예상) 2022 : 87 2023 : 372 2024 : 444 -EPS 증가율 2018->2019 : (42-31)/31*100= 35.4 2019->2020 : (33-42)/33*100= -27.3 2020->2021 : (288-33)/33*100=772.7 2021->2022 : (87-288)/288*100= - 69.8 2022->2023 : (372-87)/87*100= 327 2023->2024 : (444-372)/372*100= 19(%) 시크리컬이라 EPS 증가가 좀 기복이 있는편… 어떻게 하나… 성장하지 않는 회사, 회사의 질이 나쁜 회사, 퇴보하는 회사는 고르지도 말라고 했다. 이 회사..

한 회사의 PER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기본적으로 다음 세 가지이다. - 이익증가율과 배당수익률로 이루어진 주식투자수익률 - 미래 이익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인식된(사업 및 재무) 리스크 - 이익 증가율의 장기적 확실성 성장률 다른 모든 것이 일정하다고 가정할 경우 한 주식의 투자수익률(이익증가율+배당수익률)이 높을 수록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해당 회사의 가치가 더 높아지기 때문에 PER이 상승한다. 이익과 배당금이 늘어나는 것은 실제 확인할 수 있고 가장 눈에 띄는 가치창조 요인이다. 사업 및 재무 리스크 한 회사의 현금흐름에 영향을 미치는 리스크를 이해하는 것은 투자 분석의 핵심 중의 핵심이다. 이런 리스크를 이해하는데는 정성분석(질분석)이 여러모로 유용하다. 상장된 회사들의 가장 공통된 두가지 리스..

한미반도체 적정 PER 계산 네이버에 제시된 3년 예상 평균 EPS 성장률이 8.2%이지만 보수적으로 7%로 잡고 성장에 따른 PER 12.55 예상 배당성향 3.6%이지만 3%로 잡고 재무리스크, 사업리스크, 이익리스크는 모두 0으로 적용 적정 PER : 15.55 작년 EPS가 1048원이기 때문에 적정 PER를 활용한 적정주가는 약 16300원(1048*15.55) 수익을 30%, 배당성향 3%, 이익성장 7%로 했을 때 안전마진은 20% 금액은 3260원 따라서 안전마진이 확보된 주가는 13040원 대략적으로 개인의 판단에 의해 좌우되는 것들이 많지만,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되는 회사도 아니고 크게 사이클에 영향을 받는 회사도 아닐 경우에 이런 계산을 해보는 게 속이 시원하다는 느낌이 든다… 일년 ..

아무것도 모르고 뛰어든 투자 세계에 이미 나보다 뛰어난 사람들은 어마어마하게 많이 있고.. 내 주변엔 함께 공부할 사람들이 없고, 나는 내 스타일을 조급히 만들어야하니.. 고전의 대가가 되든, 재야의 고수가 되든 뭐가되든 읽고 쓰고 받아들이면서 내게 맞는 것을 찾아야한다. 기업의 가치를 똑바로 보고 제대로 분석하라고 조언한 선배 투자자 스타일은 탑다운이라 새가슴인 나한테는 조금 부담스럽고.. 투자인사이트가 좋은 블로거는…산업분석이 좋은데…편향된(내가 아주 안좋아하는) 정치 스타일을 갖고 있어 보기 싫으면 블로그 와서 글을 읽지 말라고 한다. 인사이트를 보고 싶지만 가끔은 글을 보는 게 힘들 때가 있어 글을 보기 주저 된다. 가치투자 선배님들을 찾아찾아..정말 기본기를 단단하게 가르쳐주는 선배 투자자를 찾..

상신이디피의 수익이 25% 정도에 도달 했다. 테슬라 호실적 때문인가? 4680배터리를 아직 양산하고 있는 것은 아닌 것 같은데.. 지난 번 조정에 나름 좀 주워서..그나마 조금 팔 수 있는 게 생겼다. 끝까지 봐야하는가? 어떻게 해야하는가? 일단 끝까지 보지 못하는 건...목표가 설정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공부를 열심히 해야한다. 그리고 박스권장, 하락장에서 홀딩이 답인가... 크게 보면...박스장이든, 하락장이든 의미가 없을 수 있지만... 현재 나에게는 심리적인 것들이 중요하다.. 심리가 흔들리면 아주 견디기 힘들다. 지금 조금 정리해서 더 크게 얻을 수 있는 것들을 못 얻을 수 있겠지만, 마음이 흔들리면 여러 부분에 영향을 미치더라.. 최근 점점 생각하는 게 목표가 선정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