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분석

삼성 인사 분석

최선을다하는행복 2021. 12. 18. 14:29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4890273

 

'냉혹한 현실' 본 이재용, 수뇌부 다 바꿨다

삼성전자 부문장 전원 교체 정현호·한종희 부회장 승진 한 부회장에 가전·휴대폰 통합부문 경계현엔 반도체 맡겨 ◆ 삼성 파격인사 ◆ 삼성전자가 반도체(DS)·생활가전(CE)·IT모바일(IM) 등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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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3개 부문장을 교체하고 CE부문과 IM부문을 '세트(Set)부문'으로 통합하는 내용의 2022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신임 세트부문장은 한종희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해 맡게 됐다. DS부문장은 삼성전기 대표이사를 맡은 경계현 사장이 이동하게 됐다. 한 부회장과 경 사장은 삼성전자 대표이사에서 물러나는 기존 부문장 3명을 대신해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 때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삼성전자의 사업부문 사령탑이 '한종희·경계현' 투톱 체제로 바뀌는 것이다. 이번 인사에서 삼성전자는 회장 승진 1명, 부회장 승진 2명, 사장 승진 3명, 위촉 업무 변경 3명 등 총 9명 규모의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DS부문장을 맡던 김기남 부회장은 종합기술원 회장으로 승진했다. 권오현 전 회장에 이어 삼성전자 회장직에 오르는 샐러리맨 신화를 쓴 것이지만 실무에서는 비켜섰다. 부회장의 경우 사업지원 태스크포스(TF)를 맡고 있는 정현호 사장이 한종희 사장과 함께 나란히 승진했다. 사업지원 TF는 그동안 중장기 사업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삼성전자와 계열사 간 협력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아왔다. 정 부회장은 앞으로 미래 사업 발굴이라는 중책도 맡게 될 전망이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12150197g

 

"사업부·제품 벽 허물자"…'원삼성' 강조한 한종희 부회장

"사업부·제품 벽 허물자"…'원삼성' 강조한 한종희 부회장, 강경주 기자,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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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부회장은 이날 사내게시판에 취임 인사말을 올리고 "'원삼성'의 시너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한 부회장은 "소비자 삶의 가치를 높이고, 그 삶의 여정에 풍부하고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큰 목표가 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기존의 사업부와 제품 간 벽을 허물고 고객 입장에서 느끼고 생각하고 탐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우리가 보유한 다양한 디바이스의 장점을 활용해 삼성 디바이스를 더 많이 사용할수록 소비자가 느끼는 일상의 가치와 경험이 더 풍부해질 수 있게 'CX-MDE' 체감 혁신을 한층 더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 CE사업부가 IM사업을 흡수하는 상황. 가전처럼 스마트폰도 1위를 고수해라는 뜻?

- 한종희 부회장은 비스포크 가전을 성공시킨 주역

 

 

https://www.etoday.co.kr/news/view/2086991

 

삼성전자 DS부문 일부 조직개편… 경계현 사장, 임직원에 첫 메시지

▲경계현 삼성전자 DS부문 신임 사장 (사진제공=삼성전기) 삼성전자가 소비자가전(CE)과 IT·모바일(IM) 부문을 DX(Device Experience) 부문으로 통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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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지난 10일 자로 DS 부문 조직을 일부 개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은 반도체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스템LSI사업부에서는 SOC개발실과 커스텀SOC개발실을 SOC개발실로 통합했다. 메모리사업부에서는 미래 기술 확보를 위해 D램개발실과 플래시개발실 아래 각각 ‘선행개발팀’을 신설했다.

 

- 경계현사장은 기술을 잘 이해하고 있는 미래전략실과 소통이 잘되는 수장

- 파운드리벤더 구축을 위해 소, 부, 장 국산화를 과감하게 밀어붙일 사람?

 

 

https://www.hani.co.kr/arti/economy/marketing/1022289.html

 

이재용 최측근 정현호 삼성전자 부회장 승진…옛 미전실 기능 강화?

김수목 법무 담당 사장 승진과 함께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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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사업지원티에프는 전자 계열사간 조정 역할을 맡고 있다. 과거 삼성그룹의 지휘부(컨트롤타워)였던 미래전략실과 사실상 비슷한 기능을 한다는 평가에 따라 흔히 ‘작은 미전실’로 일컬어지곤 했다. 이 때문에 재계 안팎에선 그를 두고 이학수 전 그룹 전략기획실장(부회장)과 최지성 전 미래전략실장(부회장)을 잇는 ‘삼성의 2인자’로 꼽곤 했다. 이번 승진 인사는 이런 평가를 재확인시켜준 것이며, 그의 위상을 더욱 굳힌 것이란 분석으로 이어진다. 삼성전자는 이날 정현호 신임 부회장 인사와 관련, “중장기 사업전략 수립 지원, 삼성전자 및 전자 계열사 간 시너지 발굴 등을 통해 사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했다”며 “부회장 승진을 통해 안정적인 사업 지원과 미래 준비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삼성의 컨트롤 타워 중심으로 사업 개편

- 재무통(인사, 돈관리)의 귀환

- 올해 삼성전자의 실적이 나쁘지 않았으므로 재무통의 귀환은 그룹 차원의 큰 배팅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임.

( 파운드리, M&A? 분사?)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12134427g

 

최윤호 삼성SDI 신임대표 '배터리 초격차' 강조…"1등 꿈꾸자"

최윤호 삼성SDI 신임대표 '배터리 초격차' 강조…"1등 꿈꾸자", 강경주 기자,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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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사장은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CFO) 출신으로 지난 7일 단행한 삼성사장단 인사에서 삼성SDI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최 사장은 삼성전자 입사 후 국제회계그룹, 경영관리그룹, 해외관리그룹, 경영지원팀, 미래전략실 전략1팀, 사업지원TF 등을 두루 거친 '재무통'이자 '전략통'으로 알려져 있다.

최 사장의 삼성SDI 최고경영자(CEO) 부임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그간 삼성의 미래 먹거리 중 반도체나 바이오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2차전지 사업 성장 지원을 본격화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으로 해석된다.

 

- 재무통 출신의 사장

- 2차 전지 쪽 큰 배팅을 염두에 두고 그룹 차원의 의사소통 중요

 

 

https://youtu.be/sq404HETND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