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정보 활용 Q& A

1. 10년치 사업 보고서를 보나?
관심을 가지고 있는 회사의 가장 최근 분기, 가장 최근 년도의 사업보고서를 중점적으로 본다.
재무제표나 공장가동률을 10년치를 엑셀에 펼친 후 어떤 부분에서 숫자가 튀거나 빠지는 이상한 부분들이 있다.
그 해의 사업보고서를 열어서 집중적으로 본다. 그 변화가 있는 이유에 대해 파악한다.
10년치를 전부 다 열어서 막 읽어보는 건 아니다.
-재미도 없고 힘들고 큰 의미도 없다.

2. 공시를 보는 순서는?
회사가 무엇으로 매출을 내나?-재무제표 흝어보기- 특이한 부문이 있으면 주석 읽기-관심이 가면 회사의 구석구석 살펴봄

처음부터 구석구석 다 보는 거 별루…

10년치 데이터를 뽑아서 엑셀 상에서 비교하면 특이점을 발견할 수 있다.

사업의 내용(주요 제품 및 서비스, 매출 및 수주 상황) : 회사가 뭘로 돈을 버는 지 봐야한다. -돈을 많이 보는 순서대로 본다. 매출 비중이 큰 숫자들부터 본다.

재무제표 보기(제일 큰 숫자부터)
매출-영업이익-판관비
의문이 나면 주석에 내려가 검색을 통해 의문을 해결

회사가 마음에 들면 주식의 총수, 회사의 임원, 기타 참고 사항, 위험관리, 그밖에 투자자 보호를 위하여…이런 걸 다 본다.

3. 섹터별로 유심히 보는 것이 있나?
제조업: 공장가동률 변동, 원자재값이 급등할 때 영업이익률..데이터를 펼쳐서 비교한다.
수주회사: 수주잔고
R&D가 중요한 회사: 연구 개발 비용의 변화를 살펴본다.

4. 사업보고서에서 인사이트를 얻나?
사업보고서에서 인사이트는 종종 생긴다. 숫자가 크게 변동이 생기거나 패턴이 바뀔 때
팩트체크
사업의 개요 읽기는 발굴 차원에서 10년치 읽으면 재미가 없고 투자해야겠다고 생각하는 회사들을 관리 추적하고 있을 때 10년치 사업의 개요를 읽어보면 좋다.
IR 리포트가 혹시 홈페이지에 올려주면 그 리포트를 10년치를 봐도 좋다. 회사에서 말하는 것이 바뀌는 것이 느껴진다.
건설주는 사업부지를 다 찾아보나? - 가치투자자들은 하나하나 찾아본다.
경쟁사랑 크로스 체크는 분명히 해야한다. 원가구조, 이런 것들을 비교해보는 작업이 필요하다.
기업이 좋은데 전환사채가 많은 경우? 전환사채를 발행해서 어떻게 사용할껀지.. 잘 살펴봐야한다. 너무 좋아하는 회사가 전환사채가 있을 경우에는 그 사채가 전부 주식으로 전환된다고 생각하고 밸류에이션을 해본다. 내 지분이 희석되어도 쌀 경우에 주식을 산다.

5. 이벤트 공시를 파악하는 법
한 회사를 꾸준히 팔로우업 하면 눈에 보인다. 최대주주와 역지사지 해보는 태도가 필요하다. 회사가 어떤 일을 하는지 눈에 보인다.
최대주주변경-최대주주가 회사를 정리하고 나가는 것
주식매수선택권부여-회사에 필요한 인재를 영입하려고 할 때, 돈은 없고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한다. 스톡옵션

6. 엑셀노가다 왜함?
정량적인 것- 스프레드시트에 정리한다.
정성적인 것- 노션에 모은다. 최대한 그 회사에 관련된 것을 모아본다.

정성적인 것을 참고로 해 엑셀에서 정량적인 것들을 만지다 보면 인사이트가 보인다.

엑셀노가다하는 이유?
입력을 하면서 익숙해지도록..
네이버에서 넘어오는 숫자들은 오류가 있을 수 있음-밸류에이션 지표가 정확, 최신
그런 서비스들은 없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자료를 모으는 것이 무형자산이 될 것이다..
숫자데이터가 쌓이면 정보를 재조합할 수 있다.

https://youtu.be/j2IF9nj4c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