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지속적인 번영과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어떤 일을 하고 현 상황에 비추어 전망을 어떻게 기대할 수 있을지를 최대한 파악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이것이 바로 ‘스토리’파악이다. 자산주는 예외가 되겠지만(자산주의 경우는 부동산, 석유 매장량, 방송국 등의 가치를 남들이 알아줄 때까지 느긋하게 기다리면 된다.) 한 회사의 이익이 증가하려면 무엇인가 역동적인 움직이 일어나야 한다. 좀 더 구체적으로 어떤 움직임인지에 대해서도 짐작해볼 수 있다면 그만큼 해당 회사의 스토리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해당회사에 대한 보고서나 짧은 논평에서도 전문가의 관점에서 본 스토리가 어느 정도 담겨 있지만, 투자자 스스로 회사나 업종에 대해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면 직접 자세한 스토리를 만들어 낼 수도 있다. 주식을 매수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