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서비스 회사, 빅테크, 스타트업에 투자를 위한 초초기초

실제 서비스는 훨씬 더 복잡하지만, 기본적인 것들을 이해하면 관련 분야 이해에 도움이 될 것이다.

클라이언트 : 컴퓨터, 패드, 휴대폰 (영상을 보고 있는 매체)

작동방식은 간단하다. (클라이언트에서 요청 서버에서 응답하는 것)
클라이언트측에서 서버측에 요청을 한다.
: 대한민국”을 키보드로 입력하고 엔터를 누르면 요청이 실시되는 것임
서버에서 요청받은 것을 잘 처리해서 결과값응 응답한다.

클라이언트와 서버가 알아들을 수 있는 언어
: JSON, XML…
클라이언트 쪽, 화면에서 보이는 것은 HTML, CSS, JAVASCRIPT라는 기술이 사용된다. 서버에서 이미 만들어 놓은 HTML, CSS, JAVASCRIPT를 접속 후 요청을 하고 다운로드를 받아 클라이언트에서 보이게 되는 것이다.

클라이언트 쪽 필요 인력(서버랑 요청받는 작업까지 함), 앞단 Frontend
-웹디자이너, 화면개발자
서버 쪽 인력, 뒷단 Backend 예전에는 혼자서 전부 다 개발하는 것들을 했다. 웹 마스터, 지금도 1인 개발자 가능은 하다. 규모가 있는 회사의 경우

Backend의 구성이 복잡해졌다. 서비스가 작을 경우 한 군데 몰아놓고 하는데, 요즘에는 서비스가 작아도 인프라를 구성해놓고 시작한다.
WAS 서버 : 파이썬, 피에치피, 자바 서버에서 데이터 베이스에 접근해서 값을 가져오고 계산을 하고 하는 작업들. 서버에서 프로그래믹한 작업이 이루어짐
DB 서버 : 사이트에 기록한 모든 정보들이 있음. 아이디, 비밀번호, 블로그에 쓴 글, 댓글
웹 서버 : 클라이언트와 통신을 함. HTML, CSS, JAVASCRIPT이나 WAS에서 가공한 API 같은 걸로 통신을 함.

이용하는 사람이 많이 늘면 Backend, Frontend 개발자 (아이폰앱, 안드로이앱, 웹브라우져..개발자 충원이 됨)모두 늘어남. 디자이너, 지원부서 사람들…모두 다 늘어남…
조직이 점점 커짐

대기업의 해자 :많은 이용자 보유

브랜드 가치
대규모 이용자
대규모 트래픽
대규모 수익 MAU : 한달 동안 이용하는 순수 이용자 대기업이 된 웹서비스 회사의 해자 : 데이터, 인프라 자체

인프라는 여러가지가 있다. 데이터센터, 운영 관리 노하우, 대규모 개발 인력과 역량

기타 유무형의 자산들과 정치, 사회, 경제, 물리적 해자, R&D 역량..모든 것들이 시간이 지나갈수록 더욱 견고해지는 해자가 된다.

이미 커져버린 빅테크 회사에 투자한다?
유망한 스타트업을 골라 투자?

쉽지는 않다. 대기업이 아주 막강한 해자를 가지고 있다. 정면승부는 어렵지만 틈새를 파고 들어가는 곳을 찾아야한다. 대기업은 문어발식으로 뻗어나가지만 어떤 한 분야에 특화된 서비스를 못하는 경우가 있다. 스타트업은 그 분야를 파고 들어가서 개발하는 전략. 초반에 최소 핵심기술만 개발하고 시장에 치고 들어가 가입자를 늘리고 시장에 비집고 들어가 덩치를 키워 대기업과 어깨를 견준다. 이런 기본 구조를 바탕으로 기업을 찾아보자..

https://youtu.be/6NUd6EzyvRw